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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치료 프린트

코로나 후유증 치료

  • 면역체계 교란에 따른 자가면멱 반응의 결과로 발생하는 코로나 후유증
  • 코로나 완치 후에도 임상증상이 4주~12주(3개월), 심하면 12주(3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를 롱 코비드 증후군(Long Covid Syndrome)이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빠른 면역체계 안정화가 중요합니다.

롱 코비드 증후군의 특징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코로나가 확산된 지 만 2년이 지난 가운데,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22년 4월 중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수가 1천 5백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되면 가볍게 무증상 상태로 지나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 호흡기 기능 장애, 혈전 합병증, 다발성 장기 부전과 같이 매우 심각한 중증 상태로 악화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개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감염의 증상은 천차만별입니다. 만성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과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는 더욱더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에 감염된 이후에 자가격리 혹은 입원을 통한 치료 과정이 끝나면, 감염 기간에 나타났던 모든 증상이 자연스럽게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들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이후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UK의 경우 10% 정도가 지속적인 증상을 호소하고, 이탈리아의 경우 퇴원 후에도 약 87%가 적어도 1개 이상, 약 50%는 3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Taribagil P, Creer D, Tahir H. BMJ Case Rep 2021;14:e241485. doi:10.1136/bcr-2020-241485 참조)

이렇듯 코로나 관련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롱 코비드 증후군(Long Covid Syndrome)이라고 합니다.

롱 코비드 증후군이란?

최근 영국 NICE(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아래 표에서와 같이 코로나 발병일로부터 12주(3달)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포스트 코비드 증후군‘, 4주에서 12주(3달) 정도 지속되면 ʻ진행 중인 증상 코비드 증후군ʼ이라고 합니다.
‘롱 코비드 증후군’은 이 2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즉 4주에서 12주(3달), 12주(3달) 이상을 합친 개념이기 때문에, 최소 4주 이상 해당 증상이 지속되면 롱 코비드 증후군(Long Covid Syndrome)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용어 구분 내용 설명
포스트 코비드 증후군
(Post-COVID-19 syndrome)
발병일로부터 12주(3달) 이상 증상이 지속
진행중인 증상 코비드 증후군
(Ongoing symptomatic COVID-19)
발병일로부터 4주~12주(3달) 동안 증상이 지속
롱 코비드 증후군
(Long COVID syndrome)
포스트 코비드 증후군 + 진행중인 증상 코비드 증후군
발병일로부터 4주~12주(3달) & 12주(3달) 이상

롱 코비드 증후군의 사례

해당 논문(Taribagil P, Creer D, Tahir H. BMJ Case Rep 2021;14:e241485. doi:10.1136/bcr-2020-241485 참조)을 보면, 2020년 8월에 코로나 확진이 된 28세의 여성 사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1. 확진 초기 : 발열, 기침, 근육통, 후각 소실이나 발진과 같은 증상을 보임

2. 자가 격리 및 치료 이후에도 거의 3~4개월 동안이나 계속해서 아래 증상 호소

  • - 피로감, 무기력함, 현기증, 빈맥과 같은 증상
  • - 가슴 쪽의 불편감이나 압박감,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
  • - 집중력이나 기억력 저하, 브레인 포그와 같은 인지 능력 관련 증상
  • - 기타 근골격계 쪽의 통증이나 감각 이상과 같은 증상

3. 그런데 이상하게도 NICE 지짐에 따라 추천하는 거의 모든 검사와 진찰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증상을 명확히 설명할 수가 없었음

  • - 다중 혈액 검사, 화상 검사, 호흡기나 심혈관 관련 검사에서도 모두 정상이거나 이상 소견이 없었기 때문

4. 따라서 치료 또한 위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이 거의 대부분이었음

5. 그래서 결국 이 환자에 대해 ‘롱 코비드 증후군’이라는 결론을 내림

요즘에 코로나 확진 이후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난 지 몇 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이유 없이 계속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못하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는 경우를 종종 봤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가 대표적인 롱 코비드 증후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롱 코비드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

코로나 환자의 장기적인 증상과 영향에 대해서 특수한 분석 방법으로 집중 조사한 논문이 있습니다.(Sandra L-L, Talia W‑O, Carol P, Rosalinda S, Paulina A. R, Angelica C & Sonia V. Scientific reports(2021)11:16144; https:// doi. org/10. 1038/ s41598- 021- 95565-8)
해당 논문을 보면, 50 여개의 장기적인 증상과 영향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5가지 증상만을 본다면, 피로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두통주의력 장애, 탈모, 호흡곤란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에 걸린 개인의 약 80%는 발병 후 2주 이상 동안에, 최소한 하나 이상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롱 코비드 증후군 대표 증상 5가지(단위 : %)

롱 코비드 증후군 증상들 (단위 : %)

롱 코비드 증후군의 원인

롱 코비드 증후군 환자에게 관찰되는 증상은 만성 피로 증후군(CFS; chronic fatigue syndrome)과 유사합니다. 롱 코비드 증후군의 원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면역체계의 교란입니다. 면역체계 교란으로 혈청 내 생성된 중화 항체(IgG)가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과 유사한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자가면역 반응으로 만성염증이 발생하는 전신질환인데, 만성피로증후군도 이와 유사한 만성염증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롱 코비드 증후군은 아래와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 ① 미세혈전
  • ② 면역체계의 교란
  • ③ 코로나 감염 지속
  • ④ 신진대사 장애, 등

롱 코비드 증후군 중 특히 조심해야할 환자

NICE에서도 코로나 발병 후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 중에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 즉, 당뇨,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롱 코비드 증후군과 관련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우선적으로 의료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상동맥 환자의 경우 코로나 후유증으로 증상악화가 자주 발생하는데, 흉부 통증이 있으면 더욱더 빠른 의료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에 있어 점막면역의 중요성

1) 최근 Advisory Board 쪽에 22년 2월 14일자 Daily Briefing에 발표된 자료(The 'never Covid' cohort: Why some people seem able to avoid)에 따르면, 2020년도 초, 영국에서 코로나가 유행했던 시기에 “18세에서 30세 사이의 34명의 개인에게 낮은 용량의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을 제공한 결과 18명은 감염이 되었고, 나머지 16명은 감염되지 않은 이유를 다루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4가지로 나눠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다른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교차면역을 통해 코로나가 감염이 안 될 수 있다고 하고, 두 번째는 유전적인 차이 요인이 코로나 발병 유무나 무증상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환경적 상황이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마스크 착용 여부, 손 위생 상태, 부스터를 포함한 백신 접종 여부, 환기 등의 조치에 있어서 차이가 결국 바이러스의 정착 위치,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시간,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특히 점막면역의 차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여기서 다른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교차면역 측면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비특이적(non-specific) 성향을 갖는 선천성 면역(innate immunity)과 관련한 세포성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가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일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질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또한 인체의 점막 면역 시스템은 다양한 병원체,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항체와 B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들이 특이적 성향을 갖는 적응성 면역(adaptive immunity)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전에, 1차적인 방어막 역할을 한다라는 것입니다.

3) 다른 논문(Russell MW, Moldoveanu Z, Ogra PL and Mestecky J (2020) Mucosal Immunity in COVID-19:A Neglected but Critical Aspect of SARS-CoV-2 Infection. Front. Immunol. 11:611337. doi: 10.3389/fimmu.2020.611337)에서도, 코로나에 있어 점막 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로 감염되는 경로는 눈, 코, 입을 통한 호흡기, 특히 상기도의 비강 통로이기 때문에, 상기도의 분비물, 타액, 누액 내에서 분비되는 IgA(S IgA; Secretory IgA)의 출현과 함께 발동되는 점막 면역 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혈청 항체에 의한 체액성 면역이나 전신의 면역 세포 매개에 의한 세포성 면역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1차 방어선의 역할을 하는 점막 면역 시스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점막 면역 시스템은 호흡기 점막 상에 분비되는 IgA의 형성과 활성화가 관건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즉 아래 표에서와 같이 분비 IgA가 혈청 IgG와 달리 기본적으로 비염증성, 항염증성의 특성을 통해서 즉각적으로 1차 방어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비 IgA와 혈청 IgG의 구분

구분 분비 IgA(Secretary IgA) 혈청 IgG(Serum IgG)
공급원 점막 조직 및 하위 상피하 공간에 있는 pIgA 분비 형질 세포
(pIgA-secreting plasma cells)
주로 골수
(bone marrow)
반응시간 개별적 점막 면역 사건 발생시 즉각적 작용 개별적인 점막 면역 사건 발생 후 6~10일 후 피크
특징 유아에서 급속하게 상승하고 유년기 초기에 성인 수준에 도달 훨씬 더 느리게 성숙하고 사춘기까지 전체 성인 수준을 달성 못할 수 있음
작용방식 중화, 상피 세포로의 ‘부착 및 침입’ 억제, 점액 흐름 내에서의 응집 및 제거 촉진과 같은 메커니즘. 즉 본질적으로 비염증성, 심지어 항염증성(anti-inflammatory) 각종 보체 활성화, NK 세포 및 대식세포와 호중구 등의 식세포의 결합을 통한 “염증성” 방식
면역구분 비특이적인(non-specific) 세포성 면역 특이적인(specific) 체액성 면역

4) 소결론
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되려면, 첫째, 비특이적(non-specific) 성향을 갖는 선천성 면역(innate immunity)과 관련한 세포성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를 활성화하고, 둘째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로 감염되는 경로인 인체의 점막 시스템 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비 IgA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서울 광혜병원 면역통증센터의 차별화된 치료방법

조기에 빠른 뿌리치료의 4대 핵심요소

1. 융합(대체) 의학 기반
2. 코로나 저항성 강화
3. 교란된 면역 체계 안정화
4. 만성 염증 최소화

생체 전류 치료

생체전류 신경 치료

면역 체계 교란 및 만성 염증으로 통증이 발생한 부위, 즉 생체전기 저항이 높은 곳을 음전위의 고전압 미세전류로 통전하여, 해당 부위의 절연 상태를 파괴하고 생체전류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원리입니다.